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관내 20개 단체 440여명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즐겨

  • 웹출고시간2017.07.04 13:12:21
  • 최종수정2017.07.04 13:12:21

단양군은 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양군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조선희 단양군의장, 김대수 단양교육장, 이규옥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장,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기관단체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봉균·김숙희 부부와 오명진(반찬배달 봉사자), 고현자(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이사), 이영순(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이사), 김창순(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씨 등이 양성평등 유공자로 표창패를 받았다.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에는 20개의 여성단체에서 440여명이 참가해 온달과 평강 두 팀으로 나눠 양성평등 ○× 퀴즈 등 다채로운 게임을 즐겼다.

정옥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남성과 여성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