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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8 16:58:18
  • 최종수정2017.05.08 16:58:18

이승훈 청주시장이 8일 열린 '45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버이날 공로 시상자를 격려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8일 흥덕청원구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전영두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청주시립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꽃 달아 드리기에 이어 오주복(청주시 흥덕구 풍산로)씨 등 3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충북도지사상, 청주시장상 등이 수여됐다.

청주시립합창단은 후니쿨리 후니쿨라를 비롯해 아름다운 나라, 어버이 은혜 등을 선사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효(孝)는 행복의 원천이며,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부모님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청주,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기에 부모님의 사랑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존경의 마음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3대가 모여 살고 있는 영운동 박국월(104) 할머니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가족을 격려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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