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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0 13:20:29
  • 최종수정2017.04.10 13:20:29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1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꽃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1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꽃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유치원 학생들을 포함해 41명의 학생들은 꽃모종을 화분에 심었다.

그리고 이 꽃 화분들을 학교 본관 앞에 가지런히 놓아 학교 꽃길을 완성했다.

이날 학교에 어울리는 꽃으로 '제라늄'을 선택했는데 이 꽃은 색이 화려하고 관상 기간이 길며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얼른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어요!", "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교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탑초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적용 시범사업' 사업기관으로 선정,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이 사업은 '학교 꽃길 만들기' 외에도 '학교 텃밭 만들기', '1인 1화분 가꾸기', '원예 관련 직업체험'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이 고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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