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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창조산업인 공예문화산업 육성" 촉구

충주시의회 김인기 의원, 제216회 임시회 자유발언서 제안

  • 웹출고시간2017.04.10 13:03:30
  • 최종수정2017.04.10 13:03: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김인기 의원은 10일 제216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공예문화산업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공예문화산업은 전국에는 지역의 문화를 대표하는 향토성이 포함된 것으로써 이는 전통문화를 알리고 이해시키는 사회적 문화적 역할을 담당한다"며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충주시에 제안했다.

그는 먼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공예업체의 우수 공예품 제작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할 것과 생활 속의 공예문화 확산 및 산업화를 위하여 지역특화와 발전기반 마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공예거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해 나가고, 지역고유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작업, 지역 공방 체험루트를 개발해 체험과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져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 인사동, 광주 문화산업 클러스터, 부천 문화컨텐츠 클러스터, 이천 도자기 클러스터, 전주 핸드메이드, 수원 행궁동 공예마을 등이 공예문화산업을 지역의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충주도 공예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 발전시켜 생활 속의 공예문화를 융성하게 하게 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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