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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기재부 충북출신 공무원들과 간담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7.04.04 14:13:51
  • 최종수정2017.04.04 14:13:51

홍성열

증평군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증평군이 팔을 걷고 나섰다.

4일 증평군에 따르면 홍성열 군수가 민선 4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종합청사를 방문, 기획재정부 충북 출신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 군수와 군 관계자, 충북 출신 기획재정부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증평군 정부예산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획재정부 공무원에게 증평군 발전 및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지역사업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의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증평청소년문화의집 건립 △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연탄리 비점오염 저감사업 △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 등이다.

기재부 공무원들과 증평군 방문단은 이날 증평 발전과 군정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홍 군수는"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민선 4기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30개 기업 유치, 3조원 투자유치, 7천개 일자리 창출의 도약경제 337전략을 세우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증평 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증평군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해 국비확보 및 군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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