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24 11:26:21
  • 최종수정2017.01.24 14:02:1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옥)가 '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에 모은 쌀 45가마니로 만든 '떡썰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24일 음성군내 9개 읍면 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봉사자, 기업체봉사자 등 500명이 참여한 이번 떡썰기 행사는 45가마니로 만든 떡을 포장까지 해 소외계층 2천500가구와 경로당에 배달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봉사단체와 기업체 등에서 자체적으로 모은 좀도리쌀을 봉사센터에서 수거한 다음 정성으로 모여진 쌀은 설날을 앞두고 떡으로 가공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떡을 썰었다.

센터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하여 일상생활속에서 행복 음성 만들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나눔의 문화가 음성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