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온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봉사 문화조성과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음성군 제16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동헌 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가족봉사단의 소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가족봉사단 결의문낭독과 참석 가족 모두 연중 사용할 가족명찰 만들기로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23가족으로 모두 87명이 모집돼 노인시설봉사, 지역행사참여, 관내기업체 탐방, 군부대 봉사 등 월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모인 제16기 온가족봉사단은 한해 동안 가족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실천할 것을 서로 다짐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가 올해 사업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순회설명회를 갖는다. '2017.자원봉사, 가치있는 삶을 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자원봉사활동 순회설명회는 지난 3일 삼성면을 시작으로 7일 원남면, 9일 감곡면, 10일 생극면, 13일 소이면, 15일 음성읍, 17일 금왕읍, 20일 대소면, 21일 맹동면 등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수 있도록 추진하는 기반확충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에 관해 설명한다.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전문봉사지원사업, 자원봉사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 1365 행복마을 만들기, 생산적일손봉사, 각종 체육 및 축제 자원봉사운영에 대해 설명을 갖는다. 군은 순회설명회를 통해 음성군자원봉사 활동이 음성 전지역으로 확산돼 활력있는 복지음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민대비 자원봉사자는 17%로 군은 20%으로 자원봉사자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옥)가 '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에 모은 쌀 45가마니로 만든 '떡썰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24일 음성군내 9개 읍면 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봉사자, 기업체봉사자 등 500명이 참여한 이번 떡썰기 행사는 45가마니로 만든 떡을 포장까지 해 소외계층 2천500가구와 경로당에 배달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봉사단체와 기업체 등에서 자체적으로 모은 좀도리쌀을 봉사센터에서 수거한 다음 정성으로 모여진 쌀은 설날을 앞두고 떡으로 가공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떡을 썰었다. 센터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하여 일상생활속에서 행복 음성 만들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나눔의 문화가 음성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9개읍면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사회를 변화 시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순회교육은 지난 18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19일 감곡면, 20일 음성읍, 22일 삼성면에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오는 25일 원남면, 26일 생극면, 27일 금왕읍, 28일 맹동면, 29일 대소면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으로 지역 단체 회장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만나 2016년 후반기 자원봉사사업 및 활동 설명과 아울러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자원봉사 활동 실적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설명회와 교육을 활성화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제17회 음성품바축제를 위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30여 단체 약 1천명의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봉사활동지원을 위해 열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통역, 차봉사, 순환버스 안내, 체험, 환경, 도로통제, 심야순찰, 행사지원 등의 분야에서 봉사 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기업체들이 많이 참석해 지역을 알아가며 자원봉사 분야의 확장에 대한 것들을 배우는 의미 있는 봉사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늘 말없이 수고 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행사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부터 6월30일까지 10차 교육과정으로 마술 전문봉사자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매년 전문봉사자양성과정으로 추진하는 이사업은 지난해 '웃음 치료봉사자' 양성에 이어 올해에는 '마술봉사자'를 양성한다. 이번에 양성하는 마술봉사팀 20명은 매주 목요일 2시부터 4까지 다양한 마술기교를 배워 관내 복지시설인 양로원, 요양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할 예정이다 마술의 본질은 자기계발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고 또한 자기 주도적 학습효과와 호기심 유발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학습법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전문봉사팀을 양성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1개의 전문봉사팀이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양성하는 '마술봉사팀'은 교육과정이 끝나는 7월부터 활동을 하게 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 복지시설에서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유관기관·기업체 대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자원봉사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유관기관·기업 대표자들은 2016년 자원봉사 비젼과 자원봉사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조와 결속으로 참여와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기러기비행", "자원봉사 행복합니다" 영상물에 이어 이달의 우수봉사자 및 단체 시상, 사랑나누기 기업체자원봉사릴레이 기 · 음성군유관기관 자원봉사이어가기 기 전달, 자원봉사활동설명, 자원봉사자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지원 인프라, 자원봉사관리와 개발, 자원봉사 연구와 평가, 자원봉사 글로벌 협력, 자원봉사 선양 및 홍보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웃음치료 전문봉사단체를 양성해 2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을 가지면서 홍복양로원 어르신들께 큰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 보내는 첫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밝은언덕요양원, 9월 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10월 음성요양병원, 11월 음성노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 12월 음성복지요양원 등 에서 봉사할 계획이다 .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은 최근 메르스 여파와 한여름 더위로 많이 침체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의미를 찾았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김영옥 센터장은 앞으로 "웃음치료전문봉사단체가 매월 1회 씩 정기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우리지역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옥)는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 1365포털시스템 활용, 자원봉사활동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인정 · 보상 프로그램 확산 사업, 자원봉사홍보 · 선양활동 강화사업 등 6개 부분으로 구분해 설명했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하모니카봉사단, 색소폰 봉사팀의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의 우수봉사자 및 단체 시상, 사랑나누기 기업체 자원봉사 릴레이 기(旗)· 음성군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 기(旗) 전달, 2014년 자원봉사활동설명, 자원봉사자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아울러 음성군의 대표 행사인 반기문 마라톤 대회,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인삼축제와 도내 시군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시간을 가졌다.김영옥 센터장은 "설명회을 통해 자원봉사문화가 음성군 전 지역에서 더욱 활성화돼 현재 17.5%에 머물고 있는 음성군 인구대비 봉사자 등록 비율이 2014년에는 20% 이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사무국장이 5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 2013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임 국장은 자원봉사센터에 입사한지 17년이며 그동안 타고난 열정과 봉사정신은 물론 적극적인 사명감을 갖고 음성군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오직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같은 노력으로 음성군의 자원봉사활동은 타시군보다 활발하며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의 사회분위기가 생활화되어 봉사와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현재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는 347개단체 , 자원봉사자 1만6천230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음성군민대비 17.3%가 자원봉사자다.임국장은 "음성군민대비 20% 자원봉사자 확충과 행복음성 만들기 사랑·나눔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음성군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9개 읍면 자원봉사 활동 순회 설명회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2013년 행복음성만들기 사랑·나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순회 설명회는 유관 봉사단체장, 기관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추진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 등 자원봉사의 전반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음성읍, 5일 원남면에 이어 6일 소이면, 11일 생극면, 12일 대소면, 13일 삼성면, 19일 감곡면, 20일 맹동면 순으로 이어진다.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추진기반 확충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에 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인정 보상사업, 9개 읍면 상사업비 평가기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순회 설명회 기간동안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도민체전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복 음성만들기 사랑·나눔이 음성 전 지역으로 확산돼 자원봉사가 더욱 더 활성화 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013 기업체·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 기 전달식을 19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 행사는 기업체의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이날 참가한 기업체는 3월 녹십자 음성공장의 도로변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4월 팜스코의 반기문마라톤 지원, 5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일손돕기, 하이퍼윈도우의 복지시설 봉사, 6월 한국보그워너의 꽃동네시설봉사, 7월 한독약품의 홍복양로원 방문, 8월 파마킹의 농촌일손돕기, 9월 한국전력공사의 설성문화제 행사보조, 10월 동부하이텍의 복지시설 환경정화봉사, 11월 (주)성은의 저소득층 연탄 및 쌀 전달로 릴레이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자원봉사 생활화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실천하고자 '음성군의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 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참여 단체는 매월 1회 릴레이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3월 군의회의 복지시설 대청소를 시작으로 4월 군청 행정과의 복지시설 어르신 발마사지, 5월 국민건강보험 음성지사의 품바축제장 보조, 6월 음성경찰서의 농촌 일손돕기, 7월 농협중앙회의 농촌일손돕기, 8월 음성우체국·9월 음성소방서의 불우이웃돕기 및 소방안전점검, 10월 산림조합의 전통놀이 윷판 말 만들기, 11월 음성교육지원청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이어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기업체·명사의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대통합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음성군, 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김영옥(사진) 신임 센터장의 취임식이 12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6대 경명현 자원봉사센터장 이임식과 7대 김영옥 자원봉사센터장의 취임식이 이필용 군수, 손수종 군의회의장, 강길중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지난 2년간 센터장을 역임한 경명현 전임 센터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자원봉사 회원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대과 없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음성군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옥 신임 센터장은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자원봉사센터를 더욱 발전시키고 충북도내 으뜸 자원봉사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옥 센터장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주부교실음성군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웃에 대한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음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7대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지난 4일 임명장을 수여 받은 김영옥(60·사진) 신임 센터장의 당찬 각오다.김 센터장은 음성군 일하는 여성의 집 관장, (사)한국예총 음성군 국악협회 지부장, 음성군 자활후견기관 관장, 음성군 여성단체 협의회 부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온 인물이다.현재는 식품 농산물 명예 감시원, (사)전국주부교실음성군지회장, 음성복지요양원 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김 센터장은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사회봉사와 민간단체 활동 유공으로 대통령, 충북도지사, 음성군수 표창 등 모두 28회에 걸친 화려한 수상경력도 보유하고 있다.6일 김 센터장은 "십여년을 밑반찬 자원봉사 배달을 하며 독거노인과 어려움을 같이 해왔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의 말벗 서비스도 같이 하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루는 데 힘을 모으자"고 전하면서 음성군 자원 봉사센터장으로서의 첫 회의를 주관했다.김 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281개 단체 1만3천800여 자원봉사자들의 의지를 모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김 센터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음성 관내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10만 군민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김 센터장은 남편 성열의(64)씨 사이에 1남1녀가 있고 취미는 여행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까지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의 정 나누기 행사로 '사랑의 좀도리(절미의 사투리) 쌀'을 모은다.자원봉사센터는 관공서와 관내 농협의 협조를 받아 좀도리 쌀통 16개를 군청과 9개 읍·면사무소, 농협 등 공공기관에 배치했다.지역 봉사단체는 자체적으로 쌀을 모아 연말에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도록 할 예정이다.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모아진 쌀은 올해 연말 떡을 만들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가정, 차상위 계층, 자애인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80kg들이 쌀 15가마니가 모아져 흰떡으로 가공했다. 이를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떡을 써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더 많은 쌀을 기부받아 1천 가구의 가정에 사랑을 배달하겠다는 목표다.경명현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폭발적인 관심을 가져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 여러분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을 다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