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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두 번째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둥 뚜 딱 두둥'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7.01.24 11:08:20
  • 최종수정2017.01.24 11:24:05
[충북일보=음성]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둥 뚜 딱 두둥'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 부터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0월 '레인보우 셰프'프로그램 인증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청소년 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수련활동을 심사·인증하는 청소년 활동 분야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인증 받은 프로그램인 '둥 뚜 딱 두둥'은 우리 전통 악기인 북을 이용하여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모둠북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모둠북 동아리 '난장'팀이 지난해 전국 모둠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둥 뚜 딱 두둥'은 8회 운영되며 열심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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