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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지역아동에 학용품·생필품 나눔 봉사 눈길

  • 웹출고시간2016.12.22 15:27:24
  • 최종수정2016.12.22 15:27:24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대청댐 인근 지역의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옥천군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영실애육원, 옥천지역아동센터, 명지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했다.

영실애육원에는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담요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옥천지역아동센터와 명지지역아동센터에는 노트, 연필, 크레용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대청댐관리단의 전 직원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참여 기금으로 마련해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의택 단장은 "아이들이 꿈과 소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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