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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성료

새만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6.12.04 15:36:50
  • 최종수정2016.12.04 15:36:50

K-water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12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새만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금영섬권역본부는 지난 2일 K-water 세종보사업소에서 충청·대전·전북지역 학계, 시민·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1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윤숙 새만금지방환경청 과장과 원종호 K-water 팀장이 각각 '새만금유역 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 '댐 희망지 신청제도' 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정 과장은 새만금유역에 대한 물관리 허브기능을 할 수 있도록 수질, 수위, 강우량, 새만금 유역관련 연구논문 정보와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통해 환경평가 및 정책 수립 방안을 제시했다.

원 팀장이 발표한 댐 희망지 신청제도는 댐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가 댐 건설을 희망할 경우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신청하는 제도다.

K-water 관계자는 "향후 통합물관리 차원의 정책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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