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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1 16:31:27
  • 최종수정2016.11.21 16:31:27
[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단월문화재복원모사연구소(대표 손광석)는 지난 17일 건국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창수 부총장, 글로컬 산학협력단 노영희 단장, 창업보육센터 김상욱 센터장, 입주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단월문화재복원모사연구소는 2013년 2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으며, 간송 미술관에서 소장중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훈민정음 해례본의 복제본 제작 및 안성 칠장사에서 소장중인 국보 제296호 오불회괘불탱화의 모사본 제작을 수주하는 등 문화재 복원모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단월문화재복원모사연구소 손광석 대표는 "지난 3년간 건국대학교의 다양한 지원 덕분에 단월문화재복원모사연구소가 국내 최고의 문화재 복원모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문화재 복원 모사를 위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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