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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호스피스 발전 포럼 개최

24일, 오후3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충주와 호스피스의 역할'주제로

  • 웹출고시간2016.10.19 13:46:06
  • 최종수정2016.10.19 13:46:0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 오후3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충주와 호스피스의 역할'이란 주제로 호스피스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충주호스피스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해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이해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엔 라정란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장, 전재규 대신대학교 전 총장이 참석, 각각 '호스피스 제도의 이해', 'Wellbing & Welldying'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현설 보건소장을 좌장으로 남범우 건국대충주병원 교수, 홍기만 충주호스피스회장, 강신욱 뉴시스 부장, 임영희 충주요양병원 간호부장, 중앙경찰학교 장산스님이 토론자로 참석해 건강도시 충주와 호스피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이번 포럼은 호스피스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 호스피스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취약계층에 제공해 충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충주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당뇨예방팀(850-0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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