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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246회 임시회 18일 개회

16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 웹출고시간2016.10.17 11:01:55
  • 최종수정2016.10.17 11:01:5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옥천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민간 위탁운영 동의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지난 24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한다.

특히 19일부터 24일까지는 사업장점검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2014~2016년)을 방문해 공사하자 여부, 추진 공정 및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휴-포레스트조성사업, 마석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사업, 옥천특화작목가공사업소 가공기계 설치공사 등 16개 사업장이다.

이번 각종 사업장점검 현지 확인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오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채택된다.

유재목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운영 방향과 감사 대상 목록을 정하는 이번 임시회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의미 있다"며 "주요사업장의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시행에 따른 군민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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