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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송, 한국공예 알리기 '맞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송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공예네트워크 구축·지역문화예술 진흥·인적교류 등 협력

  • 웹출고시간2016.10.06 18:17:35
  • 최종수정2016.10.06 18:17:35

이승훈 청주시장과 한동수 청송군수가 6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우수한 한국공예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승훈 시장(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한동수 청송군수(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6일 청주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공예산업분야의 발전과 지역문화예술의 확산·진흥을 목표로 교류를 증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비엔날레·전시·페어·마케팅·교육·문화상품개발 등의 사업을 상호 협력하고,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공예인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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