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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괴산군,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6.09.11 14:13:52
  • 최종수정2016.09.11 14:13:5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성수기 물가안정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선정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우선 명절기간인 13일부터 19일까지 군청 당직실(830-3222)에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설치 운영해 군민불편사항과 각종 사건 등을 접수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 연계해 괴산지역 보건기관 27개소와 괴산삼성병원, 괴산서부병원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기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도록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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