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승훈 청주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 웹출고시간2016.07.24 14:31:14
  • 최종수정2016.07.24 14:31:14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민선 6기 3차년도 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대표회장으로 최명희 강릉시장, 부회장으로 시장 대표 이승훈 청주시장, 군수 대표 조윤길 옹진군수, 구청장 대표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의 현안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연임한 데 이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되며 대내외적인 활동의 폭을 넓히게 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의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건의, 국민홍보, 워크숍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