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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남부권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 여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 웹출고시간2016.06.21 18:06:38
  • 최종수정2016.06.21 18:06:38

옥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1일 열린 남부권 치안정책 설명회에서 한 주민이 김정훈 청장에게 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충북지방경찰청은 21일 옥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옥천, 영동, 보은 등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남부권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부권 치안정책 설명회 자리에는 김정훈 청장, 옥천서장, 남부권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성과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짐에 따라 충북경찰이 6월 1일부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함께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안전 치안대책도 함께 설명해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이어 김 청장은 직접 주민들의 요구·불편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남부권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 청장은 "충북경찰은 여성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 범죄취약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는 등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남부권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께 안전하고 행복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충북경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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