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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 취·창업 역량 높인다

충북여성광역새일센터·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전담인력 배치·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협약
'창조경제 좋은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5.27 10:31:19
  • 최종수정2016.05.27 10:31:19

충북여성광역새일센터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27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여성의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새일센터는 그동안 제약·화장품QC, 국제통상전문가, HACCP팀장·식품QC, 연구지원회계전문가 등 충북의 전략산업 분야에 고학력 여성의 진출을 지원해왔다. 새일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전담인력을 전격 배치하고, 창업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모색하기로 했다.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는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충북도 전략산업 분야 인력 수급을 위해 추진된 미니취업박람회로 제약·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품질관리, 웹디자인, 무역사무, 회계사무 분야 등 25개의 구인기업과 1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여했다.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은 "창조혁신센터의 창업지원 역량과 새일센터의 취업 역량이 결합돼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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