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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7 19:02:49
  • 최종수정2016.05.17 19:02:57
[충북일보]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 신임 협의회장에 황동민(47·사진) 청주시협의회장(산남고 위원장)이 선출됐다.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는 17일 도내 지역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황 청주시협의회장이 △부회장에는 장태순(44) 제천시협의회장(제천여고 위원장), 윤정필(53) 영동군협의회장(영동인터넷고 위원장), 이종진(60) 괴산증평협의회장(괴산중 위원장), 김영길(48) 단양군협의회장(단성중 위원장)이 △감사에는 이병돈(58) 보은군협의회장(종곡초 위원장), 최원규(51) 진천군협의회장(문상초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황 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협의회를 구현하고 지역별 협의회를 활성화하겠다"며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협의회장은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사무처장, 청주시체육회 경기이사 및 충북도수영연맹 이사를 역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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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