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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 콘서트-팀 키아프의 봄이야기'

"시대와 장르 뛰어넘는 예술무대 보러 오세요"
11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서
클래식·국악·현대무용 등 다양한 공연

  • 웹출고시간2016.05.09 17:00:20
  • 최종수정2016.05.09 20:08:32

11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마티네 콘서트-팀 키아프의 봄이야기'를 선보일 팀 키아프(Team CYAF).

[충북일보] 차세대 예술가들로 결성된 팀 키아프(Team CYAF)가 11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마티네 콘서트-팀 키아프의 봄이야기'를 연다.

올해로 창단 2년째를 맞이한 팀 키아프는 'Creative Young Art Frontier'의 약자로, 지난해 충북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 창작환경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다.

팀 키아프는 한국음악부터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다원예술을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팀 키아프는 다양한 예술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고다드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스위트(플루트 김신희, 피아노 안유라)를 시작으로 △쇼팽의 왈츠 Op.34 No.2(첼로 고영철, 피아노 안유라) △김계옥 편곡의 그리움(가야금 양미나, 현대무용 한송이) △볼링의 플루트와 재즈트리오를 위한 스위트(플루트 김신희, 피아노 안유라, 첼로 고영철, 드럼 임석준) △이동섭 연출의 극 첫사랑(배우 이동섭, 현대무용 한송이)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마티네(matinee·연극이나 음악회 등의 주간흥행) 콘서트로 주부와 미취학 아동, 실버세대 등이 주된 관객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무료.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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