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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1 15:42:39
  • 최종수정2016.04.11 15:43:20

올해 1분기 '청주시 으뜸부서'로 선정된 수곡2동 주민센터 김완식 동장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수곡2동주민센터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주민센터가 올해 1분기 '청주시 으뜸부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수곡2동 주민센터는 청주시 43개 읍면동 최초로 자체브랜드인 '내사랑 숙골'을 개발해 지역을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주민의 재능기부로 주민센터 민원실에 희망미니솟대 갤러리 운영, 읍면동 최초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주민 감동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청주시는 시정 부서별 현안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을 위해 으뜸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으뜸부서에 선정되면 청주시장 표창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김완식 수곡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과 직원이 행복한 수곡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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