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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4 17:04:03
  • 최종수정2016.04.04 17:04:03
[충북일보] 법정 공휴일인 4·13총선 당일에 정상 근무를 하는 근로자는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많이 쉬는 곳은 공공기관으로 조사됐다.

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와 함께 자사 회원 및 패널 3천918명을 대상으로 총선일 휴무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

'총선일에 휴무가 확정됐다'는 응답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42%로 가장 적었다. 중견기업은 61%, 대기업은 68%, 공공기관은 76%로 각각 집계됐다.

반대로 이날 근무가 확정된 비율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37%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은 21%, 중견기업은 29%, 공공기관은 15%였다.

투표 의사에 대해선 '꼭 투표하겠다'가 52%, '당일 결정하겠다'가 33%, '투표하지 않겠다'가 15%의 비율을 각각 보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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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