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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6 16:52:36
  • 최종수정2016.02.26 16:52:39

지난해 미타사에서 실시한 봄철 산불대응합동훈련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봄철 계절적 특성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종합대책은 해빙기 공사장 및 작업장을 방문해 임시소방시 설치·지도 안내와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해 비상구와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등을 중점단속하고 수학여행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학교 요청 시 현장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유관기관과 문화재시설에 대한 합동조사도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및 화재예방대책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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