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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화훼유통센터 개장식 개최

전국 중도매인, 한국화훼농협 관계자 등 참석

  • 웹출고시간2016.02.15 13:35:50
  • 최종수정2016.02.15 13:35:50

- 15일 열린 음성화훼유통센터 개장식에 한국화훼농협 관계자들과 이필용 음성군수와 남궁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충북일보=음성] 지난달 4일 첫 경매를 실시한 음성화훼유통센터가 15일 내부행사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국내 공영 화훼공판장의 지역적인 편중 분산 및 음성 화훼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대·육성을 위해 건립한 음성 화훼유통센터 개장식이 이날 금왕읍 용계리에 위치한 음성화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운영을 맡은 한국화훼농협의 주관으로 음성군수를 비롯해 전국의 중·도매인들과 한국화훼농협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음성화훼유통센터 개장을 축하했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지난해 11월 준공돼 올해 1월 4일 본격 경매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관엽류와 난류를 통합경매 실시해 1월 한달간 판매수량 20만4천본에 1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국·도·군비 92억1천300만원을 들여 온실동 1만3천838㎡ 건축물동 2천42㎡ 규모로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 경매실 등 화훼경매에 필요한 주요시설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한 우리군에 전국의 많은 중·도매인이 찾는 화훼산업의 명소로 발전되어 음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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