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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맞이 특별 종합대책 추진

교통통제 근무반 2인 1조 편성
시장 밖 경찰서 협조 요청

  • 웹출고시간2016.02.04 09:52:09
  • 최종수정2016.02.04 09:52: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매시장 내 교통대책은 시청과 시설관리공단,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법인·중도매인·입주상가 등)가 합동으로 2인 1조 근무반을 편성해 불법 주정차 우려지역 11개소에 집중 배치하고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밖 정문과 후문 교통대책은 흥덕경찰서(경비교통과)로 4명을 지원 요청해 교통단속을 추진하고 혼잡 시 주차장을 탄력적으로 무료 개방해 방문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명절 전 도매시장 내 전기설비와 소방시설, 상하수도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환경을 정비해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명절 연휴 전인 6~7일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연휴 전날은 피하고 주차혼잡이 우려되니 후문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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