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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보건소, 건강포인트제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수명 연장

  • 웹출고시간2015.10.28 13:33:38
  • 최종수정2015.10.28 13:33:38

단양군 보건소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포인트인제 홍보 모습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인구 노령화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과 관련 질환 등이 증가함에 따라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으로 인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도모하고자 건강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포인트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검사와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건강 포인트를 부여해 부여 받은 포인트 점수의 합계가 100점 이상인 대상자에게 인센티브(영양제)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따른 각종 사전검사와 적정관리로 환자 조기발견과 더불어 합병증 예방과 의료비 절감으로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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