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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중앙부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초청 팸투어

관광 단양 직접체험으로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 웹출고시간2015.10.25 14:10:51
  • 최종수정2015.10.25 14:10:51

단양군은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단양팔경을 중심으로 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레저스포츠 체험과 관광설명회를 통해 단양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단양 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단양 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단양팔경을 중심으로 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레저스포츠 체험과 관광설명회를 통해 단양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팸투어 첫날인 24일에는 도담삼봉, 석문,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고수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저녁에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현안을 설명하고 주요 관광사업, 역사문화자원, 테마축제,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25일은 관광주간과 단풍철을 맞아 구담봉·옥순봉을 유람선으로 돌아보며 사인암을 관람한 후 지역막걸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중앙부처와 전국지자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포럼 회원들이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고 팸투어 기간 중 단양군 장학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통해 특산물 판매와 관광자원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비 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재인 관광기획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계절 관광객들이 방문 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관광명소와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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