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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4 13:17:33
  • 최종수정2015.09.14 13:17:33

14일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가 원남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세트 200개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14일 보천리가 고향인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김 세트 2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2014년 추석때부터 명절이면 고향의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면 선물을 면에 기탁해왔다.

면은 추석 전까지 김 세트를 관내 기초수급가구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을 완료해 저소득 가구가 좀 더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씨는 "늘 고향을 생각하고 있지만 바쁜 생활로 제대로 봉사를 하지 못했는데 저소득 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김웅기 면장과 직원들의 노력을 보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김세트를 기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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