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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5 15:24:40
  • 최종수정2015.06.25 16:15:34

진천군이 지역 장애인의 직업 재활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북 카페를 개점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25일 오전 10시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북카페 개점식을 했다.

이 날 개점식에는 유영훈 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윤형길 총재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관 북카페는 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중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이 참여해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한다.


이날 유영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북카페 개점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참여로 자립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군도 장애인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수 관장은 "장애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식개선에 기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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