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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5:45:29
  • 최종수정2015.06.21 15:45:29

LG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충북에너지고 3학년 학생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재완, 김상민, 최종한, 나도흠, 박종진, 임성렬, 박종민, 윤도현, 최인규, 최범식, 유하림, 서화석군)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에너지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명이 LG화학 공채시험에 최종합격하는 등 충북도내 특성화고 졸업생 예정자들이 취업 전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에너지고 합격자는 나도흠, 박종민, 박종진, 윤도현, 최인규, 최종한(이상 이차전지과 3년)군과 임재완, 유하림, 서화석, 김상민, 임성렬, 최범식(이상 태양전지과 3년)군 등 모두 12명이다.

이들은 졸업 전까지 소정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졸업 후 군복무를 마치면 정규직으로 입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지난달 15일 LG화학과 충북에너지고가 산업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차세대 전지분야 영-마이스터 육성과 지역 전문 기능 인력의 취업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상호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것의 첫 번째 결실이다.

박희견 충북에너지고교장은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분야로 취업한 좋은 선례가 됐다"며 "충북에너지고에서 많은 학생이 합격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현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은양

대성여자상업고

송지은(대성여자상업고 3년)양도 지난 18일 공공기관인 대한주택보증㈜에서 실시한 2015년도 관리 7급(전일제) 신입직원 공개채용 최종 2차 면접에서 합격했다.

송양은 전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이 지원한 고졸 관리 7급 분야에서 서류·필기전형과 1차 면접전형에서 합격하고 2차 최종면접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2명에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5개월 동안 채용형 인턴 근무를 거친 뒤 평가결과 우수인턴으로 선정되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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