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10 14:54:07
  • 최종수정2015.03.10 14:54:29
청주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해 기초에서 실무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성공! 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창업스쿨은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4월3일 2주간 월~금요일 오후 2~5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창업 실무와 창업실무, 업종분석,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마케팅, 창업세무 등 창업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수료자에게는 창업박람회 견학과 현장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1통,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고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043-258-0624, 육거리 창문외과 맞은편)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창업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며 "적성검사 및 상담을 통한 맞춤형 창업정보와 다양한 현장 체험으로 창업실전 감각을 축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