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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1 16:33:11
  • 최종수정2013.12.11 16:33:11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자유무역협정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FTA) 체결에 따른 농축수산업계의 피해 우려와 관련, "시장개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는 동시에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적극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농축수산업계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최근 한·호주 FTA에 대한 축산업계의 걱정이 크고 한·중 FTA 협상 과정에 대한 농어업계의 우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축산업계에서 걱정하고 있는 한·호주 FTA도 앞으로 캐나다, 뉴질랜드 등과의 FTA까지 종합적으로 감안해 지속가능한 대책과 축산업의 체질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복지확대,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농어업 정책의 3대축으로 삼고 농어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생산과 가공, 유통과 관광이 결합된 창조적 변화를 통해서 농축수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산업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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