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박달콘서트 열려

오는 30일 제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 웹출고시간2013.11.27 11:18:11
  • 최종수정2013.11.27 11:18:11

박달콘서트 포스터

제천시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박달콘서트'가 깊어가는 가을밤인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최고의 트로트가요제인 박달가요제가 17년을 맞아 그동안 수상하고 전국 각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들이 초대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마련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달가요제 수상자들의 모임인 박달동우회에서는 17회의 역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제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보여드리고 자연치유도시제천과 박달가요제의 브랜드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달가요제출신 가수는 청풍연가의 조재권씨를 비롯해 강소리, 지원이, 두남자 등 13팀이 참여하고 초대가수에는 현숙, 박주희, 윙크, 김종환 등 9팀이 참여해 트로트의 진수를 제천 시민들에게 선물한다.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박달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제천시 읍면동사무소와 시내 배부처에서 초대권을 배부 받아 당일 오후 6시4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밖에 박달콘서트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641-4870)나 제천시청문화예술과(641-551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