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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2 10:25:28
  • 최종수정2013.09.02 10:25:28
청원군 공립 오송어린이집이 2일 개원했다.

이는 지난 2010년 3월 개원한 목령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공립어린이집이다.

오송어린이집은 오송종합사회복지관내 533.38㎡규모로 6개 보육실과 교구실, 조리실, 사무실을 갖췄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0세부터 5세까지 취학전 영유아 99명을 보육하게 된다.

군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가정처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5천5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내부를 친환경 소재를 이용, 보육실과 교구실을 설치했으며 우수 교재과 기자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오송어린이집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으로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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