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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4 17:2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는 24일 "올해 가을이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시설이 착공·준공되면서) 오송의 지도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지사는 청원군 오송에서 열린 19회 '오송 CEO포럼'에 참석, 이같이 언급한 뒤 "오송이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첨단복합단지 내 연구기관 직원들이 이용할 편의시설인 커뮤니케이션·벤처연구센터가 내달,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와 신약 개발 지원센터 등 4개 핵심 연구 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준공된다. 국립 의·과학지식센터가 내달 준공되고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는 같은 달 첫 삽을 뜬다.

이 지사는 다음 달 25일 충주에서 개막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이번 CEO 포럼에는 장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이상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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