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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5 16:2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이광훈)은 22일 오전11시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에 있는 해피하우스다솜을 찾아 충북소주와의 사랑의 물품 나눔 협약식에 따라 마련된 50만원 상당의 세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병뚜껑 재활용 사업 참여 노인들이 모아온 시원소주 병뚜껑을 대신해 충북소주에서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세제를 해피하우스다솜에 기증했다.

박영설 충북소주 충주지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함께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실천을 다짐했다.

한 참여노인은 "요즘처럼 사는 것이 팍팍하고 어려운 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수 있고 일자리도 참여하니 더욱 기쁘다"며 "일을 한다는 생각보다 남을 돕는다는 심정으로 더욱 열심히 병뚜껑을 모아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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