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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대강 사업지 이외 하천 살리기 본격화

대전국토청,올해 하천 사업에 2천64억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2.02.22 14:5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충청권 하천정비 사업에 총 2천6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리청이 올해 벌일 가장 중요한 사업은 811억원을 들여 4대강 사업 대상지 이외의 하천(총연장 123.1㎞)에 생태계를 살리고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군 별 사업 규모는 △음성 2건(72억원) △괴산 1건 (32억원) △옥천 1건(32억원) △논산 6건(203억원) △아산 3건(132억원) △부여 1건(6억원) △당진 1건(59억원) △예산 1건(74억원) △계룡 1건(41억원) 등이다.

괸리청은 또 지방자치단체가 둑 축조 등 소규모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총연장 54㎞)을 추진할 수 있도록 1천25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가운데 당진군 우강지구(삽교천ㆍ4.9㎞)와 예산군 예산지구(무한천ㆍ4㎞)는 3월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논산시 탑정지구(논산천ㆍ6㎞)와 충주시 단월지구(달천ㆍ7.2㎞)는 하반기에 착공된다.

대전/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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