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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7 15:18:22
  • 최종수정2023.05.07 15:18:22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에 마련된 체험행사 부스에 관람객들이 줄을 서있다.

[충북일보]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페스티벌 기간 내내 비가 내려 관람객 수가 저조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주셨다"고 말했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직거래 장터 등으로 마련됐다.

그 중에서도 힐링 치유농업 콘셉트로 조성된 도시농업 텃밭정원과 유채꽃밭, 한평텃밭, 파브르 곤충전시관, 명품쌀 전시관, 꿀벌 홍보 전시관 등 특색 있는 전시행사들이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오감만족 생활원예 체험, 힐링 치유농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푸드트럭과 농산·가공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고 정서적으로도 치유돼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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