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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개최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공동 주관·주최

  • 웹출고시간2023.05.07 14:53:28
  • 최종수정2023.05.07 14:53:27
[충북일보] 오비맥주가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한국패션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환호하고 싶은 순간과 맥주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작품을 모집한다.

'맥주를 제조·유통·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패키지를 활용한 새활용·하이브리드 작품'이나 '오비맥주 브랜드와 상품을 모티브로 구현한 새활용·하이브리드 작품'등 2개 과제 중 1개를 선택해 출품작을 준비하면 된다.

맥주 폐기물과 패키지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 시 활용할 수 있는 재료는 △맥아포대 △맥주캔 탭 △맥주병 뚜껑 △맥주 페트병 뚜껑 △종이 포장지 등이다.

오비맥주 브랜드 상품을 모티브로 구현할 경우에는 △카스 △한맥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구스아일랜드에 한한다.

오비맥주와 한국패션디자인학회는 약 세 달간 1차 디자인 스케치 심사와 2차 실물 디자인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5명) △장려상(1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대표상'인 대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패션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9월 4일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된다.

공모전과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맥주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 패키지 등을 의상과 액세서리 등의 패션으로 소비자에게 알림으로써 환경의식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환경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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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