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제천 3기관 합동 어린이날 행사 열려

과학·로봇·발명·수학·환경·예술의 융합 체험

  • 웹출고시간2023.05.07 14:23:15
  • 최종수정2023.05.07 14:23:15

제천지역 어린이날 행사를 찾은 학생들이 과학, 로봇, 발명, 수학,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합동으로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가 지난 5일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과 과학관에서 열렸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로봇, 발명, 수학,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 체험하는 기회로 제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3기관 연합 축제로 기획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고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창의 융합 축제를 운영했다.

또 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 융합 축제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 학생 동아리 등과 함께 AI-STEAM 축제를 운영했다.

여기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색깔정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틀 한방 포레스트를 운영했다.

제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3기관이 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하며 즐거움 또한 느낀 뜻깊은 행사였다.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의 다양한 교육 공동체가 연합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교육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중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제천 3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의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열린 제천 3기관 합동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 6일까지 열려 많은 어린이의 호응을 얻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