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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공경 경로 행사 줄이어

봉방동·대소원면 경로잔치 진행

  • 웹출고시간2023.05.07 14:51:52
  • 최종수정2023.05.07 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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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경로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맞은 노인공경 경로 행사가 줄을 이었다.

봉방동 봉방마을협동조합은 최근 봉방동 어울림센터에서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근 미림경로당 어르신과 어울림센터 노래교실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동조합이 준비한 떡과 노래교실 수강생이 준비한 다과 등을 나눴다.

2011년 1월 11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처음 문을 연 봉방동 어울림센터는 기타교실, 노래교실, 장구교실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도 대소원면 경로행사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했다.

지역 내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오케스트라 및 풍물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라인댄스, 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만찬 등으로 열렸다.

특히 장수 노인 3명, 잉꼬부부 2쌍, 효행자 2명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코로나19로 힘들고 움츠렸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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