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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업무협약

외국인 안전통역사 양성…산업재해 감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3.05.03 14:13:24
  • 최종수정2023.05.03 14:13:24

음성군이 3일 군청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3일 군청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에서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발굴 협력해 음성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구축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외국인 통역서비스 요원 양성 및 파견 △지역 행사와 연계한 부스 운영 및 캠페인 등이다.

군은 행사에 협조하고, 센터는 외국인 통역사 인력 풀 제공, 공단은 안전보건교육 총괄 및 통역사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외국인 안전 통역사 양성으로 지역기업에 다국어 안전보건교육 및 캠페인을 펼쳐 안전 의식을 제고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낯선 환경과 언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산업재해에 노출되기 쉽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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