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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개 마을 대상 '브랜드 개발' 추진

평생학습 동아리,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 웹출고시간2023.05.01 11:28:22
  • 최종수정2023.05.01 11:28:22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은 충주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건강'을 실천하고 마을별 문화재, 관광자원, 특산물 등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해 하나의 브랜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용산동, 연수동, 중앙탑면 상가흥마을, 대소원면 팔봉마을, 성종2구 마을, 수안보면 사시마을, 미륵리마을 등 총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개 마을에서는 학습동아리 회원과 마을 주민, 지역 내 대학이 협업해 브랜드 로고 개발, 마을 벽화, 투어맵, 설화집,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7개 마을 현장 실사와 주민 대표 면담 내용을 토대로 마을별 특징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선진지 견학, 벽화 조성, 마을 주민 참여도가 높은 우수마을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마을 상징 조형물까지 제작·지원할 방침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된 한 단계 성장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지향하겠다"며 "다양한 성과를 통해 우리 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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