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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0 15:42:44
  • 최종수정2023.04.20 15:42:44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선발 경쟁이 치열하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6명을 뽑는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에 44명이 지원해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명을 선발할 당시 5.6대 1의 경쟁률보다 높아졌다.

도의회는 오는 2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임기제 6급 대우로 임용한다. 최초 임기는 2년이고 근무 실적 등에 따라 3년 더 근무할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했다.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지원, 예산·결산 분석, 자료 수집과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도의회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정책 입안 능력 향상과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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