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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0 13:58:36
  • 최종수정2023.04.20 13:58:36
[충북일보] (재) 옥천군장학회는 2023년 상반기 옥천 인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학회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옥천 인재 장학생을, 희망·점프 장학생과 충북도립대학교 신입 장학생을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옥천 인재 장학생 인원과 장학금은 중학생 23명(각 30만 원), 고등학생 30명(각 90만 원), 대학생 2~3년제 6명(각 150만 원), 4년제 30명(각 200만 원), 충북도립대학생 10명(각 100만 원)이다.

대상자는 부모나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4월 14일) 현재 1년 이상 군에 거주해야 한다. 중·고·대학교 재학 중 1회만 받을 수 있다.

희망 장학생은 초·중·고생 가운데 읍·면별 1명을 선발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이 대상이며,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준다. 읍·면장 추천장이 있어야 한다.

점프 장학생 대상은 직전 학기보다 성적을 향상한 학생이다. 장학회는 이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학교장 추천장을 받은 중·고생 60명에게 3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장학생은 114명이며, 이들은 1인당 100만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장학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ocjh.o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뒤 현재까지 1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7천25명에게 모두 32억9천3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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