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13 12:29:06
  • 최종수정2023.04.13 12:29:06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19건이 선정돼 45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난달까지 선정된 공모사업은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199억 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 원)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100억 원) 등 1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3건도 포함됐다.

신성장산업 분야로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 구축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한 '4+1 신성장산업 육성' 추진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은 40세 미만 청년들의 귀농·귀촌 활성화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밖에 올해 △도시바람길숲 조성(100억 원) △삼성면 도시재생 인정사업(100억 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75억 원) 등 50여 건의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332억 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221억 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사업(156억 원) 등 모두 40건에 1천210억 원을 확보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으로 공모사업 발굴·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과 현안 사업을 추진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