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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7:11:08
  • 최종수정2023.04.10 17:11:08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26명의 여성들을 선발해 3달간 기본 교육을 진행했고, 선발된 이들은 이날부터 여성취업지원, 사회복지, 청소년지원, 평생학습지원, 마을활동가 등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각 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동안 각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 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와 경력 단절 여성·미경력 여성에게 단계적 취업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미취업 여성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고를 내고 여성인턴사업 모집을 진행했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졌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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