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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2:29:54
  • 최종수정2023.04.13 12:29:54
[충북일보] 보은군은 중부지방산림청과 국립등산학교 건립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속리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는 국립등산학교 건립을 위한 지원과 협력, 국립등산학교 용지확보 방안, 각종 인허가 지원, 운영 활성화와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꾸몄다.

국립등산학교 중심으로 속리산 일원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국립등산학교를 연계한 산림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하는 내용도 담았다.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인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는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인공암벽장, 강의실, 교육생실 등 등산 관련 교육시설을 갖춰 조성한다.

이날 협약식에 최재형 보은군수,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최부림 보은군 의회 의장,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국립등산학교를 건립하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속리산 권역의 풍부한 산림과 문화자원을 등산학교와 연계해 지역을 발전하게 할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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