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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활동

  • 웹출고시간2023.04.13 12:25:43
  • 최종수정2023.04.13 12:25:42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관계자들이 신니면 내용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는 13일 신니면 내용마을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2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밝고 안전한 밤길 만들기' 사업으로, 임직원 20여명이 야간 보행조명이 취약한 20가구와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LED센서등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범죄를 예방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충주음성지사는 2012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서국원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도 이날 내용마을회관에서 순회전문봉사단 사업으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칼갈이 재능나눔을 전개 중인 상록봉사단과 자원봉사 전문교육 이수 후 구성된 봉사단체인 이혈건강봉사단(이혈요법), 하늘풍선봉사단(풍선아트), 영커트봉사단(염색 및 커트)이 함께 동참해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낙정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향상시키는 일"이라며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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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