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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섭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장 취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되지 않는 사회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3.04.11 13:17:49
  • 최종수정2023.04.11 13:17:49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최우섭 제13기 지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최근 여성문화센터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주인점 전 지회장 이임식과 최우섭 제13기 지회장 취임식이 이어졌으며 주 전 지회장은 지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섭 신임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구분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송해영 경찰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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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